강아지 츄르로 수분 보충하기, 하루 급여량은?

 

강아지 츄르로 수분 보충하기, 하루 급여량은?

 

 

안녕하세요! 반려견을 키우면서 다양한 간식을 접해보는 주인장입니다 😊

 

저는 여러 마리의 강아지와 함께 지내고 있어요.

덕분에 간식을 선택할 때도 신중해질 수밖에 없죠.

특히, 나이대가 다른 강아지들이 함께 있다 보니 씹고 삼키기 쉬운 간식을 선호하게 되더라고요.

 

 

오늘은 어린 강아지부터 노견까지 모두 함께 먹을 수 있는 간식과 활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막내 강아지는 생후 5개월 이후부터 츄르를 주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낯설어했지만, 이후 접종을 맞거나 기분이 좋지 않을 때도 츄르는 항상 잘 먹더라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츄르는 기분 전환 간식이 되었어요.

 

 

특히, 음수량이 적거나 변이 딱딱할 때 츄르를 펫밀크와 섞어 츄르탕을 만들어 주면 효과적이에요.

물을 잘 안 마시는 강아지도 츄르와 함께라면 수분을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거든요.

 

 

츄르 급여량, 얼마나 주는 게 적당할까?

 

츄르 한 스틱의 칼로리는 제품마다 다르지만 보통 7~8kcal 정도예요.

제가 급여하고 있는 목우촌 펫9단 멍수무강의 경우, 한 개가 8g 정도이며 권장 급여량은 반려견 몸무게에 따라 달라져요.

 

 

5kg 이하 소형견: 하루 최대 2스틱

 

5~10kg 중형견: 하루 최대 5스틱

 

10kg 이상 대형견: 하루 최대 9스틱

 

 

단, 반려견의 체격, 연령, 건강 상태에 따라 급여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아요.

 

 

강아지 츄르는 습식 간식이라 음수량을 늘리는 데도 도움을 줘요.

특히, 물을 잘 안 마시는 강아지들에게 츄르를 물이나 펫밀크와 섞어주면 자연스럽게 수분 섭취량이 늘어나요.

저희 강아지 중 한 마리는 물을 거의 안 마시는데, 강아지 츄르와 함께 급여하면 확실히 더 많은 양을 섭취하는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또한, 나이가 많은 강아지나 입맛이 까다로운 강아지들도 츄르와 사료를 함께 섞어주면 훨씬 잘 먹어요.

노령견의 경우 근육량이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강아지 츄르로 꾸준히 영양을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하죠.

 

 

반려견의 건강을 위한 충분한 수분 섭취

 

강아지의 적정 음수량은 체중 1kg당 약 4060ml 정도예요.

즉, 5kg 강아지라면 하루 약 200300ml의 물을 섭취해야 하죠.

하지만 강아지마다 물을 마시는 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강아지 츄르나 습식 간식을 활용해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아요.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방광염, 결석 등의 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가 충분히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신경 써주세요.

 

 

안전하고 건강한 간식 선택하기

 

제가 선택한 강아지 츄르 멍수무강은 국내산 100% 한우로 만들어졌으며, 합성 보존제가 들어가지 않아 안전한 간식이에요.

또한, 제품별로 관절, 눈물, 기관지 케어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추가되어 있어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요.

 

 

그냥 맛있는 간식을 주는 것도 좋지만, 강아지의 건강과 음수량까지 신경 쓸 수 있다면 더욱 좋겠죠?

 

강아지의 편식, 부족한 수분 섭취로 고민하고 계신다면 멍수무강, 강아지 츄르를 활용한 방법을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