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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소고기 부위 어디로 어떻게 줘야할까?

슬기로운 갓견생활 2025. 3. 20. 17:24
강아지 소고기 부위 어디로 어떻게 줘야할까?

 


안녕하세요! 반려견과 함께하는 집사입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소고기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신기하게도 강아지들도 고급 음식의 맛을 아는지, 구워서 주면 정말 잘 먹어요!


소고기는 신선할 때 육회로 먹거나 날것으로 섭취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반려견이나 고양이에게 생고기로 급여해도 괜찮을까요?

생고기로 급여하는 경우

 


소고기에는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반려동물에게도 좋은 영양 공급원이 될 수 있어요. 

따뜻한 성질을 가진 식재료라 기력이 부족할 때 체력을 보충해 주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빈혈 예방과 성장 발육을 돕는 데도 효과적이에요.

 



생고기를 줄 경우, 열을 가하면 손실될 수 있는 비타민과 영양소를 온전히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시중에서 판매하는 소고기는 신선도를 완전히 보장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냉동 상태였다가 해동되면서 신선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요.



이로 인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있을 수 있어요. 

또한, 소화 기능이 약한 강아지들은 생고기를 소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익혀서 주는 것이 더 안전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구워서 줄 때



소고기를 익혀서 주는 것도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어요. 

구울 경우 기름이 많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키친타월로 기름기를 제거한 후 급여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지방이 많은 부위보다는 기름기가 적은 부위를 선택하는 것이 강아지 건강에 더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조미료인 소금, 후추뿐만 아니라 양파, 마늘, 부추 같은 식재료에 들어 있는 성분들은 

반려견에게 해로울 수 있어요. 따라서 반드시 아무런 양념 없이 따로 구워서 주는 것이 안전해요.

어떤 부위를 선택해야 할까?



강아지에게 소고기를 줄 때는 지방이 적고 담백한 부위를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대표적으로 우둔살, 홍두깨살, 안심 부위가 적합해요.

등심, 부채살, 토시살 같은 부위도 줄 수 있지만, 지방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방을 제거한 후 급여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만약 소화 기능이 약하거나 췌장염을 앓았던 경험이 있는 경우, 지방 함량이 낮은 부위를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안창살이나 제비추리 같은 힘줄이 포함된 부위는 강아지가 씹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힘줄을 제거하고 주는 것이 좋아요. 

지방이 많은 갈빗살 부위는 소화가 힘들 수 있으니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고기 급여 시 주의할 점



저는 소고기를 구입할 때 반려견이 먹을 수 있도록 지방이 적은 부위를 미리 선택해 소분해 둬요. 그리고 급여할 때는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주지 않도록 미리 정해둔 양을 나눠서 급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처음 소고기를 먹일 때는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은?



소고기를 직접 구워서 주는 것도 신경 쓸 점이 많고 번거로울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목우촌 펫9단에서 출시한 "멍수무강"이라는 한우 츄르 제품을 활용해 단백질을 보충해 주고 있어요.


이 제품은 100% 국내산 한우로 만들어져 따로 조리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짜서 급여할 수 있고, 위생적인 제조 과정으로 믿고 사용할 수 있어요.



더욱이 소고기 본연의 풍미를 살린 제품이라 강아지들이 정말 좋아하는데요. 

게다가 눈, 기관지,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까지 추가된 영양 간식이라 만족도가 높아요!


반려견에게 건강한 단백질을 급여해야 하는데, 어떻게 줘야 할지 고민된다면?!

안전하고 간편한 한우 영양 간식 멍수무강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