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갓견생활

요즘은 강아지 급여 방식도 다양해졌습니다.건사료만 주던 시절을 지나, 보다 촉촉하고 풍미 있는 식단을 찾는 보호자분들이 많아졌죠. 특히 수분 섭취가 중요한 아이들에겐 ‘습식 형태’가 큰 도움이 됩니다. 그중 강아지 통조림은 단연 인기 많은 옵션인데요,✔ 수분 보충이 자연스럽고 ✔ 고기 향이 진해서 기호성도 높고 ✔ 치아가 약한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강아지 통조림을 매일 급여하기엔 조금 번거로운 부분도 있습니다. 강아지 통조림 먹이려 뚜껑을 열면 국물이 흐르고,그릇을 따로 준비해야 하며,스푼으로 덜다 보면 손에 냄새도 남고, 식사 후엔 기름 묻은 식기 설거지까지…심지어 다 못 먹고 남은 통조림은 냉장 보관해야 하는데, 굳어버리거나 비린내 때문에 결국 아이가 먹지 않는 ..

강아지 츄르로 수분 보충하기, 하루 급여량은?  안녕하세요! 반려견을 키우면서 다양한 간식을 접해보는 주인장입니다 😊 저는 여러 마리의 강아지와 함께 지내고 있어요. 덕분에 간식을 선택할 때도 신중해질 수밖에 없죠. 특히, 나이대가 다른 강아지들이 함께 있다 보니 씹고 삼키기 쉬운 간식을 선호하게 되더라고요.  오늘은 어린 강아지부터 노견까지 모두 함께 먹을 수 있는 간식과 활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막내 강아지는 생후 5개월 이후부터 츄르를 주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낯설어했지만, 이후 접종을 맞거나 기분이 좋지 않을 때도 츄르는 항상 잘 먹더라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츄르는 기분 전환 간식이 되었어요.  특히, 음수량이 적거나 변이 딱딱할 때 츄르를 펫밀크와 섞어 츄르탕을 만들어 주면 효과적이에요. ..